POMIA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해당파일이미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이차전지·디지털전환기술 사업역량 확대 2024-03-26

올해 정기이사회 개최 … 분야별 사업계획 보고지역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 혁신역량 집결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은 지난 22일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주세돈 원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전익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금속소재산업진흥원는 지역성장전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기술 고도화와 글로컬 기업 육성이라는 목표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기술, 고기능 탄소 중립형 미래 금속소재 기술, 소재산업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이차전지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 이차전지 소재 포토폴리오 다변화 실증센터 구축과 이차전지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추진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초격차 기술개발을 선도한다.금속소재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금속자원순환 고부가 블루철강 제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수소용 철강소재부품 신뢰성 평가 기반구축사업 등으로 지역기업의 탄소중립기술 확보 지원을 추진한다.디지털전환(DX) 분야는 금속소재 DX 실증 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DX 제조혁신 지원과 DX전문기업 육성으로 디지털전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기존 철강에서 이차전지 등 에너지 소재 분야로 확장된 친환경 소재산업 열린 공동연구소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기업과 대학·관련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POMIA는 지역 핵심산업·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영역 확장으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이강덕 시장은 “지역 금속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시장 진입, 이차전지 소재산업 초격차 기술개발 지원 확대에 POMIA의 혁신 역량을 모두 모아 변화하는 지역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당파일이미지 포항시, 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이차전지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구축 2024-03-15

포항시는 지난 2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월례회’와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병훈 이차전지 기업협의회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와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포스텍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건실한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경북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는 올해 첫 정기월례회를 갖고 신규로 가입한 6개 회원사에 대한 회원증 전달, 선도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소재·원료 관련 공정기술 등을 공유하며 회원사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월례회에 이어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산업부에서 올해 신규 지정 예정인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포스텍 유치를 위해 산업계를 비롯해 지역 혁신기관들이 역량을 결집하고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 경북도, 포스텍, 경북포항이차전지기업협의회(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37개 기업),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경북TP, 포항TP,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각 기관들은 △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및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을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는 대학원으로 산업부는 지난해 반도체 분야에 이어 올해 반도체(3개교), 배터리(3개교), 디스플레이(1개교), 바이오(1개교)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된 대학은 연구 장비 등 교육환경 구축, 교육과정 개발·운영, 기업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 추진비 등에 대해 각 대학당 연간 30억 원 내외,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을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변경하고 이차전지 등 친환경 기술 연구 본격화를 선언한 포스텍은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 혁신 인재 양성과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국가산업 혁신을 주도할 대변혁의 기틀을 마련한 포항시는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핵심요인으로 기업과 인재를 꼽고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하며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기업과 인재가 곧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이차전지산업 경쟁에서 포항이 확실하게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기업협의회 월례회와 더불어 오는 3월에는 ‘전지보국 전문가 TF 간담회’를 서울에서 개최해 이차전지 기업, 학계 전문가들과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파일이미지 포항시·포스텍·POMIA,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2023-05-15

포항시와 포스텍이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과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 본격 나서며, 대한민국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의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할 핵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광재 포스텍 부총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4개 기관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차전지 시장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주도하기 위해 이차전지 분야 초격차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국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스텍은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이차전지 산업 혁신을 통해 지역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리더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이차전지 전후방 연관기업 지원, 이차전지 공정 기술개발, 실증 평가 지원 등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며,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들과 협력할 방침이다. 포항은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특화단지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훙원, 포항가속기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이차전지 특화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고 우수한 연구인력이 근무 중이다. 1986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연구 중심 대학 포스텍은 한국 과학기술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며 비수도권 지역에 세계적 경쟁을 갖춘 대학이자 연구기관이다. 이차전지 산업 고도화를 위해 철강 에너지 소재 대학원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교수진을 대폭 강화하고, 삼성SDI 등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TP와 POMIA도 4차 산업 기술기반 조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항TP는 지역 산업 기술혁신 촉진, 기술 집약형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산업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고, POMIA는 지역 이차전지 부품‧소재 중소기업들이 전문화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북 산학관 기관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혁신산업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한동대, 경북대, 영남대, 영진전문대, 경일대 등 대구·경북 지역 대학 등과 업무협약으로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에 더해 이번 협약으로 연구인력 및 공정 인력 양성, 신기술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차전지 글로벌 경쟁 우위를 점하려면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포스텍과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K-배터리 선도를 넘어 글로벌 초격차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해당파일이미지 포항시 출연기관 ‘포항TP·POMIA’ 새 수장 선임 2023-05-02

포항시는 2일 시 출연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 제9대 배영호 원장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포미아) 제6대 김헌덕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배영호 신임 포항TP 원장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및 위덕대학교 IT융합학과 교수를 역임하는 등 산·학·연 네트워크를 갖춰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위한 포항TP 원장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헌덕 신임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은 포스코를 거쳐 포항제철소 협력사 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철강 분야에 대한 식견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다. 포항TP는 2000년 지역에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집적시키고 기술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포항시와 지역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산업 다변화를 위해 연료전지 인증기관 기반 구축, 수소 융·복합단지 실증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등 미래 신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2007년 산·학·연·관이 함께 지역 철강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북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 사업 △고품질 강관 산업육성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 개발사업 △이차전지 산업육성 등을 통해 제조공정 및 제품 품질 향상 등 기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해당파일이미지 포항 노후 철강공단, '미래형 혁신 산단'으로 바뀐다 2023-02-21

포항 노후 철강공단이 '미래형 혁신 산단'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노후한 포항 철강공단을 디지털 기반 친환경 산단으로 재구축하기 위한 '경북 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출범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출범식에선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비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그린산단 지역협의회 발대식·현판식이 진행됐다. 스마트그린산단은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조공간이다. 지난해 4월 정부 합동 공모에 경북 산단 대개조(포항권) 사업이 선정되면서 거점 산단인 제2연관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것. 사업단은 포항시·경북도·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포항테크노파크 등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인력을 파견, △산단혁신기획팀 △디지털산단팀 △저탄소산단팀 등 3개팀으로 꾸려졌다. 2025년까지 총 549억원을 투입, 디지털 기반 친환경 산단을 재구축한다. 올해는 170억원을 투입,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신규사업 발굴 등 추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이 철강산단의 재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

해당파일이미지 K-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이차전지 인재양성 박차 2022-09-04

포항시는 지난 1일 ‘이차전지 산업진흥원 설립’ 및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이차전지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항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관련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지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우수 인력 유입을 통해 보다 양질의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차원의 이차전지 헤드쿼터를 포항에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경상북도, 포스텍, 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진흥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진흥원과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설립기본계획, 유사사례 분석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 인력이 비수도권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마련으로 지방에도 충분한 인력풀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현재 태동기에 있는 배터리산업 국책연구기관이 지방에 설립되기 위해서는 최적의 설립시기를 논의하는 것이 핵심일 것이라는 의견이 공감을 얻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

해당파일이미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오천읍에 쌀 기부 ​ 2022-01-18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은 18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40포를 기부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천읍을 방문해 지난 추석에도 쌀을 기부한바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종봉 원장은 “포항시민을 위해 기여하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되고자 이번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오천읍 취약계층 분들께 저희의 기부가 마음을 따뜻하게 할 작은 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천 오천읍장은 “오천읍을 위해 발걸음을 해 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경일보

해당파일이미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150억 규모 中企 공동 기술개발 추진 2021-12-22

포항시가 22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 2021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중소·중견 철강기업의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위한 2022년도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전익현 이사장, 포스코 기술연구원 이덕락 원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유성 원장 등 주요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POMIA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POMIA는 ‘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선도를 위한 열린 공동연구소’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22년 철강산업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4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등 기존 철강산업의 역량강화와 선도형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지역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실용화 기술 중심의 지원 및 선도를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지역 중소기업 수요기반 공동 기술개발사업, △유망 기업육성을 위한 총 15억 규모의 3단계 철강벨트 R&D 지원사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9억 원 규모의 지역 철강 전문기술인 등 고경력 퇴직 전문인 활용 지원사업 등으로 현장애로 해결 및 신제품 개발, 공동 R&D지원 등을 진행하며 지역 철강·금속산업의 협력 생태계 구축과 성과확산 공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완공된 강관기술센터는 총사업비 204억 원으로 부지 7583㎡, 연면적 2725㎡ 규모로 구축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에 착공한 포항철강거점센터는 총 사업비 91억 원으로 부지 면적 1만1814㎡, 건축연면적 2284㎡ 규모로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철강산업과 강관산업의 유기적인 밸류체인으로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국의 산업단지 총 생산량이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철강산단은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이러한 노력을 반영하듯 9월 생산량 기준 전년 동월대비 19.2%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생산 및 수출량이 꾸준한 상승세에 있어 포항 내수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POMIA 이시장)은 “장기간 지속된 철강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산·학·연을 대표하는 이사진들의 의견을 모아 POMIA를 혁신하고 성장 역량을 집결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POMIA를 지역 철강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거점기관으로 발달시켜 철강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경북일보

해당파일이미지 포항시, 고경력 전문기술인 활용 '철강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 2021-10-19

포항시는 19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중소·중견 철강사 연구개발과 기술애로해결을 위해 6개 기관이 ‘고경력 전문기술인 활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포스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포항상공회의소, 이노비즈경북동부분회,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6개 기관이 퇴직전문인력을 활용한 고경력 전문기술인 기업지원사업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업무협약과 함께 시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덕락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노준택 이노비즈경북동부분회장, 철강기업 대표·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주요내용은 △지역 철강소재 부품관련 중소기업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경력사업 추진 협력 △중소기업 현장 애로기술해결과 기술개발지원 △지역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생태계 유지를 위한 성과확산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중소·중견 철강사 각종 현안사항을 듣고 해결하고자 철강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지며 “협약식이 철강산업 우수인력 외부유출 방지는물론 인구증대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중국발 원자재 공급부족과 코로나 19사태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철강산업재도약과 연계해 지역 철강사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경력 전문기술인 활용 지원사업’은 다양한 경력과 지식을 보유한 지역 퇴직 전문기술인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의 사업이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내에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고 고경력 전문기술인들을 중소기업과 매칭해 공동 R&D지원,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철강·금속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과 성과확산 공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경력 전문기술인은 산·학·연에서 연구개발 및 현장기술 업무를 수행한 전문인력 중 일정 자격 이상 해당되는 자를 의미한다. 2020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정년퇴직 인원이 372명에 이르는 등 최근 급격한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시작됨에 따라, 다양한 경력과 지식을 보유한 퇴직 전문기술인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지역 산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철강소재 관련 전국 최고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부족한 전문기술인력 제공을 통해 인력부족, 연구개발능력부족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애로사항 해결이 가능해지며, 퇴직인력 외부 유출방지와 지역 인구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핵심거점으로서 미래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3+1(바이오, 배터리, 수소+철강) 핵심전략의 일환으로 철강산업 재도약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성과로 철강산업재도약기술개발사업이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최종 통과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54억 원이 투입돼 지역 및 대한민국 철강산업 생태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파일이미지 창원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 나선다 2021-06-15

창원대학교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이 첨단산업 기술혁신 개발, 전문인력 육성과 취업에 협력하고자 대학본부에서 POMIA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 이종봉 POMIA 원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양 기관은 급변하는 4차산업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끌고자 POMIA의 금속소재 및 이용평가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원대의 부품·〮장비 기술력의 상호협력을 통해 첨단산업 기술혁신 개발에 시너지를 꾀한다.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전략산업 발전 및 학생 취업의 네트워크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 원장은 “업무에 필요한 연구장비와 시설의 공동활용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 발굴 및 수행에 협력해 창원 및 포항을 넘어 경제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총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의 산·학·연 상호협업을 통해 제조업의 메카인 창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발전 및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적극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출처 : 경북매일